진짜 운이 좋아서 그런 일이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라면서 한번쯤은 부상을 당한다. 특히나 놀다가 다리나 팔이 다쳐서 깁스를 한 경험들도 다들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초등학교 4학년 때에 롤러 블레이드를 타고 연습을 하다가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다. 당시 병원을 갔을 때는 골절상을 입어서 깁스를 했었다.
그렇게 깁스를 하고서 몇달이라는 시간동안 회복을 위해서 목발을 하고 다녔어야 했는데 넘어져서 다친 것보다도 그 과정자체가 무척이나 귀찮고 짜증나는 상황이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체중이 많이 나갔었다. 그래서 그런지 부상을 입게 되면 주변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민폐였다. 왜냐면 내가 부상을 당했을때 나를 도와주는 친구들은 무척이나 고생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내가 그 아이들보다 체중이 2배는 더 무거웠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나의 경우는 초등학교때 부상당한것을 제외하고서는 별달리 부상을 당해서 병원신세 진 적은 없다. 그렇지만 자라면서 본 것을 쭉 나열해 놓고 보면 사람들이 다치는 것은 무척이나 자주 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큰 부상을 당해서 오랫동안 병원 신세를 지거나 큰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고, 만약에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면 빠른 회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것이다.
부상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재수없는 일로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 치료하고 문제 없이 다시 건강해 질 수 있는 것이고, 대처를 잘 못하게 되면 간단한 치료로 완치 될 수 있는 문제가 곪아서 큰 수술과 장해까지 남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신체적 부상을 입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 되는 일은 부상이 심각한지의 정도를 먼저 파악하고 단순히 약만 바르면 괜찮을 것이라고 판단되면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아서 그 약을 적용하면 된다. 만약에 부상의 정도에 대해서 확신이 들지 않으면 약국에 가서 물어보거나 아니면 동네 정형외과나 피부과 같은 곳을 내방해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그렇게 병 의원에서 진단을 해주고 어떻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지 답변을 받으면 정도에 따라서 약을 적용시킨다던지, 아니면 상급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렇듯 상처를 입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만약에 스스로 상처의 정확한 판단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를 찾아가라 그러면 큰 부장용이나 곪음 없이 상처를 건강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