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데 그 중에서 하려고 했지만 할 수 없었던 일들이 반드시 존재한다. 만약에 그런 일을 겪지 않았다면 정말 운이 좋았거나 아니면 쉬운 일만 찾아서 한 것일 것이다. 인간은 처음부터 모든 일을 잘 할 수 없다. 누군가에게 반드시 배워야 가능하고 아직 개척하지 않은 분야의 경우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해야 되기 때문에 수 많은 실패가 동반된다. 어떤 일을 하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포기할 수도 있다.
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백수 생활을 하고 있을 때는 다시 취직을 해보려고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었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그만두게 되었는데 여러군데 그렇게 지원한 회사로부터 수 많은 거절을 당하고 나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면서 뇌 자체가 패자의 뇌로 전환되어 시간 때우기 좋은 판타지, 무협소설이나 일으면서 아무 발전 없이 살았다. 그런 상태가 지속되니 우울한 감정이 뒤덮고 삶의 의욕도 점차 사라졌다. 그러다가 가세가 기울면서 돈을 벌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핸드폰 판매, 전화상담원, 보험영업 등을 거치면서 현실의 냉혹함을 실감하고 그마저도 실적이 좋지 않은 스스로가 한심하고 패배자 같이 느껴져서 더 암울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내가 변한 계기는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마음가짐과 기존에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서 변화가 시작되었고, 유튜브를 보다가 접한 자청이라는 채널의 영상을 통해서 책 읽는 것의 중요성과 사람들이 도전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다가 노년기에 힘든 생활을 해야만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데 그것을 끊어버리고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스스로를 변화시켰다. 할 수 없는 일을 스스로 할 수 없게끔 만들어서 할 수 없는것이 많았다는 것도 깨달았다.
어떤 일을 하기에 앞어서 많은 공부를 하고 부딪혀서 잘 안되면 원인 분석을 하고 다시 공부해서 다시 부딫히는 식으로 다각도로 상황을 볼 수 있는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만들어야 하는데 나는 일생을 살면서 그러한 공부를 한 적이 없고 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었다. 지금은 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며 어떻게 해야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지가 명확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지금은 건강하기 때문에 건강의 문제가 되지 않도록 평상시에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실천을 하면 앞으로도 건강은 지속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고, 사업에 관련해서 공부를 하고 좋은 판단을 하도록 책에서 배운 바를 십분 활용해서 판단을 내리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내가 공부를 해서도 할 수 없는 일은 선택하지 않고 지금은 할 수 없지만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하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그것을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면 앞으로 나는 계속해서 발전 할 것이고 나의 경제력도 동반 성장할 것이다.
지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동반 성장을 이루면 경제력은 알아서 따라 오게 되어 있다. 물론 그것에는 실행력과 정확한 판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불만을 표시 하는 일은 줄어들 것이며 남들이 보기에 하는 일마다 잘 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오해를 살 정도로 승승장구 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게 성공했다. 그들도 처음부터 운이 좋아서 갑자기 일확천금을 얻고 사업에서 대성공을 이룬 것이 아니다. 수 없이 많은 시행착오와 사업에 대한 비전이 만나고 강력한 시행력이 결합해서 결과를 이룬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서재에는 성공한 다른 사람들의 책이나 그 사람이 성공한 분야에 관한 책 등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이를 대충 넘길 것이 아니라 반드시 본받아서 실행해야 할 것이다. 성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을 알면서도 귀찮고 하기 싫어서 안한다면 도대체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지름길 대신에 가시밭길을 걷는 것이 당장의 귀찮음과 게으름, 책을 읽기 싫다 정도의 핑계로 합리화 한다면 본인의 수십년의 인생을 길바닥에 버리는 것과 진배 없다.
유튜버 자청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자신도 책을 읽고 어떤 분야에 사업을 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공을 맛봤다. 공부는 거의 꼴지였고 책도 안읽고 살았던 자청도 가능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하면 반드시 성공 할 수 있다. 물론 그 뿐만 아니라 팀 페리스, 엠제이 드마코, 롭 무어, 조던 피터슨 등도 마찬가지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던졌다. 이를 깨닫고 지금 당장 책을 읽고 발전을 하는 사람은 앞으로 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고 책을 읽어서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다. 실패는 여러번 이루어 지겠지만 결국에는 성공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 중간에 다른 길로 변경하더라도 그 끝은 과실을 얻을 것이다. 할 수 없는 일이란 지금 그렇게 보일 뿐일지도 모른다. 지금은 부족하기 때문에 지식을 채워 나가야 한다. 그리고 다른 멘토로 부터 조언을 구하고 그들에게 배움을 구해야 한다. 책과 사람으로 부터 계속해서 끊임없이 배워 나간다면 어느 순간 거의 모든 일을 할 수 없던 시절에서 거의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만약에 내가 할 수 없더라도 아웃소싱을 통해서라도 그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또한 앞으로 어떤 신조어가 나올지도 모르지만 계속해서 발전하기 때문에 잠깐의 시간이 지나면 불가능해 보였던 대부분의 일들이 가능한 일로 변한다. 이를 이해하고 그 잠재 가능성에 대한 부분도 깨닫고 살아간다면 거의 모든 것에서 가능한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다. 할 수 없는 일이란 것은 결국에 할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다.